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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아이 먼저' 안전 문화 확산 나선다

26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민관합동 130여 명 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고운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세종협의회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를 주제로 개학을 맞은 학교주변의 다양한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는 교통안전을 넘어 식품안전, 유해환경 및 불법 광고물 점검까지 범위를 확대해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어린이 안전 홍보물품 배부 ▲학교주변 위해요소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등교하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며 평상시에도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키링, 안전가방 등 시인성 높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실천하고 안전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렇게 많은 어른들이 나서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평생 좋은 기억과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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