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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4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국악공연과 자산관리 특강에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4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 식전 공연 ▲ 교육감 당부 말씀 ▲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이날 여는 공연으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악소리가 장성빈이 국악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악소리가 장성빈은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국악계에 입문했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2016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국악을 자주 접하지 못한 직원들도 국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당극 형태로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명사 특강 시간에서 재산 관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자이자 머니트레이너인 김경필 강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필 강사는 세계 및 우리나라 경제 상황 분석 등 거시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부자되는 소비 습관’, ‘강제 저축을 통한 목돈 마련법’ 등 미시적인 분야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효과적인 월급의 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투자에 필요한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강의 내용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 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청에서의 특강을 언급하며 “세종시청뿐만 아니라 세종시에 있는 많은 기관과 부처에도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가 하는 일을 이해 시키고 교육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3월에 개교한 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한달 동안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대처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길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스포츠클럽 시설과 장비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교육자의 관점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4월이 오면 세월호 참사를 돌아보는 기억행사를 많이 하는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에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추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써 주기를 부탁한다.”라며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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