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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2025년 고향사랑기금 활용 기부사업 선정

기부자·시민 선호도 조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 등 거쳐 7건 추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할 기부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까지 총 42개의 기부사업을 발굴했으며,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일반기부 10개, 지정기부 3개 등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기부자, 시민 등 1,983명을 대상으로 2차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2차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반기부사업 5개와 지정기부사업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일반기부사업은 ▲취약계층 아동학습 지원 ▲한글수도 도약을 위한 한글조형물 설치 ▲노인 일자리 ‘어르신 품앗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초등 돌봄 ‘토요일은 문화캠프’다.

 

지정기부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들의 ‘별’스러운 합주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부사업은 오는 5월 세종시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덕분에 소중한 기부금이 마련됐다”며 “세종시민과 기부자가 신뢰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통해 재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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