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8.8℃
  • 서울 7.6℃
  • 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2.8℃
  • 맑음울산 11.2℃
  • 광주 11.0℃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7.2℃
  • 구름조금보은 9.8℃
  • 맑음금산 10.2℃
  • 흐림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1.1℃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사회

서특단, 특별단속으로 중국어선 2척 나포

2중 철문 설치 도주 선박 등 중국어선 2척, 해경ㆍ해군 합동 작전으로 나포

 

(포탈뉴스통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10.4km(5.6해리) 침범해 불법조업 하던 중국어선 2척이 봄 성어기를 맞아 실시된 특별단속에 적발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3일 오후 20시 2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46km(25해리) 해상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6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나포된 어선들은 각각 100톤급, 80톤급의 유자망, 철선으로 해군2함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은 해경ㆍ해군 합동 작전을 피하지 못했다.

 

나포 2척 중 80톤급 선박은 50대 선장을 포함해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2중 철문을 걸어 잠근 채 지그재그로 항해해 도주했지만 결국 조타실을 강제 개방한 서특단 단속대원들에 의해 제압ㆍ나포됐다.

 

100톤급 선박에는 50대 선장을 포함 선원 9명이 타고 있었으며, NLL 이남 특정금지해역에서 검문검색을 하여 제압ㆍ나포했다.

 

나포 어선들에선 모두 잡어 등 어획물이 발견됐다.

 

서특단은 나포한 어선과 선원들을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앞으로도 해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우리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소중한 어족자원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대통령 파면 긴급 현장간부회의 “광주 시민의 승리…혁신 통한 위기 극복”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혼란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