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몰래산타봉사단 회원 10여명과 함께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삼동면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수리수리 울주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정리 수납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윤광훈 단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담은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 30~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