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대화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대화면사무소에서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과 달빛차회 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금연·음주 폐해 예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서는 폐활량 측정, 음주 체험 고글 착용 등 다양한 건강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폐활량을 측정한 주민은 “담배를 피운 지 오래됐지만, 막연하게 생각만 했을 뿐 폐활량이 얼마나 저하됐는지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며 금연에 관한 관심을 보이며 금연 클리닉 참가 의사를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