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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LH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상가공실 협력체계 구축·스마트시티 등 협약 과제 중점 논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LH 상생협력실무협의체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2일 체결된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과제에 대해 양 기관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체에는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송종호 LH세종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협약 과제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인수인계 ▲기반시설 ▲국가시범도시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 양 기관은 ▲상가공실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등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한 12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관련해 스마트혁신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살피고 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괄 실무협의체와는 별도로 구성·운영 중인 ‘상가공실 공동대응 실무협의체’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는 세종시와 LH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 LH세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 불편을 함께 해소하고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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