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7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도구 고독사 예방 사업인 ‘우유 하나 관심더하기, 똑! 똑! 우유 왔습니다’는 HY프레쉬매니저와 매칭하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주3회 우유 배달을 통해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영도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외에도 2020년부터 부산시 사하구청, 북구청 등과 협업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해 준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