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굿바이 피로’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피로’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흔히 겪게 되는 지속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산림 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상호 협력해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인천대공원 관모산에서 진행되며, 각 15명씩 총 3개 반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을 확인하거나 인천대공원사업소 수목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 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