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지난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에서 선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강릉시의회 김진용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최갑석 전 공무원, 심재헌 전 공무원, 오교선 회계·세무사로,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로, 20일간 강릉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와 부당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강릉시장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증명서류와 함께 강릉시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결산안은 올해 6월 예정인 제323회 강릉시의회(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