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 구군의 다양한 개선 활동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연제구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유해환경 집중 점검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감시, 단속 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인정받았으며, 청소년 도박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구 선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고 강조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연제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