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와 하반기 20대 등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단, 화물운반용 기타형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