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오는 14일과 15일 대한미용사회 북구지회 교육장에서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 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에서 영업중인 미용업주 중 희망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트랜드 커트 및 아이롱펌 등 3개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발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습득한 전문기술은 지역사회 미용 봉사활동 및 영업에 접목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미용사회 울산북구지회는 2020년부터 '다원' 자원봉사단을 운영, 요양병원 등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육이 침체된 미용업소의 영업 활성화와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