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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체정보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 개최

김창석 의원, 현행 동물등록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 발전을 반영한 제도 개선 요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주최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체정보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4월 14일 14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현행 동물등록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효성 있는 동물등록제 개선 방안과 첨단 생체 정보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남정보대학 장진욱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장안숲;므로 조창욱 대표와 유니온 바이오 메트릭스의 백영현 연구소장이 각각 ‘다양한 생체정보 도입의 필요성’과 ‘생체정보 기반 비문 인식 기술의 종류 및 현황’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와이펫 진승우 대표, 센텀 신비한 동물병원 박보영 원장, 부산시 동물복지팀 조헌호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동물등록제의 실효성 제고와 생체정보 기반 등록 방식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도입에 앞서 시민 인식 개선과 관련 법·제도의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시민 수용성 확보 방안과 정책적 뒷받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의견이 오갔다.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 제도”라며, “기술 발전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함께 부산이 생체정보 기반 동물등록제 도입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법·제도 개선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논의를 이어가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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