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8일 ‘스포츠 문화 체험 날(DAY)’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클럽 회원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스포츠클럽 농구교실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프로농구 구단(원주 DB)의 홈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모집하여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포츠에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클럽의 성인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