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서흥원 양구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