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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 규모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세종시 의원 3명 ▲세무사 1명 ▲회계사 1명 ▲경력자 5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총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9일(금)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결산검사서를 제출하고, 5월에 열리는 제9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이후 승인받은 결산서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단초이며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여 다음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목표로 교육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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