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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대구체육관(중대시민재해 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4월 21일 민·관 합동으로 대구체육관 긴급 안전점검을 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는 4월 21일 박희준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대구체육관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체육관 안전점검은 건축, 전기 민간전문가 2명과 함께 박희준 재난안전실장이 직접 외벽 및 천장 마감재 확인, 안전난간, 조명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의 지시로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운동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2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창원NC파크 마감재 낙하사고, 광명시 공사장 붕괴사고 등 타시도의 사고 사례를 매일 모니터링하여 대구광역시에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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