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울산 미래형 모빌리티 실감 콘텐츠 구축 사업(라이징 포트) 시설을 점검하고자 울산박물관을 방문했다.
울산 라이징 포트(Ulsan Rising Port)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미래상과 울산의 주요 명소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시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신설한 개정안이 지난 3월 제25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ㆍ통과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홍유준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 때도 이야기한 것처럼 약 20억 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된 만큼 고장, 위험, 사고 등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철저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실감콘텐츠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믿고 찾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