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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홍성군, 자살예방 멘토링 '멘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멘토, 생명지킴이로 우뚝! 자살예방에 앞장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읍·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17개 민간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는 멘토 250명이 참석했으며,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의 사례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핸드폰 잇길앱 사용 및 상담일지 작성방법 ▲멘토 역량 강화 및 위기개입에 대한 이해 ▲생명지킴이 교육 등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지난해에도 멘토 25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멘티의 80% 이상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정신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자살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곁에 있는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는 서 시작된다”라, “이웃의 마음을 가장 먼저 살피고 연결하는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2019년도에 시작됐으며, 멘토는 주 1회 방문 또는 주 2회 이상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멘티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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