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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예산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시민참여 확대 자문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2년 시 출범과 함께 발족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을 검토·확인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7기 위원들은 청년, 농업,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경력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심의·자문과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주도적으로 수렴하게 된다.

 

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겸임해 예산낭비 신고와 집행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시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시간의 예산학교 교육을 이수한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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