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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산림청, 이거 아세요? 목재 따라 달라지는 종이의 질감

 

(포탈뉴스통신) 종이는 인류 역사 속 필수 재료입니다.

 

목재의 종류에 따라 질감과 특징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들어지는 종이!

종이 제조를 위해 키우거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나무에서 펄프를 추출해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목재가 종이의 재료로써 사용될 수 있을까요?

 

종이의 재료

· 펄프의 구분: 목재펄프, 비목재펄프, 재생펄프.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은 목재펄프로 나무의 종류에 따라 침엽수 펄프, 활엽수 펄프로 구분됩니다.

 

① 침엽수 펄프

· 목질: 목질이 연해서 연목재라고 불림.

· 섬유질의 길이 및 강도: 길고 강함.

· 주요 특성: 강도특성이 좋음(질기고 강함).

· 용도: 포장지, 쇼핑백지, 특수지 등.

 

② 활엽수 펄프

· 목질: 목질이 단단해서 경목재라고 불림.

· 섬유질의 길이 및 강도: 짧고 약함.

· 주요특성: 두껍고 평활성이 좋음(평평함).

· 용도: 인쇄용지, 화장지 등.

* 최종 사용 과정에서 강도가 요구되어 일정 비율의 침엽수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 있음.

 

나무가 품은 새하얀 캔버스, 목재가 결정하는 종이의 차이.

 

목재는 단순한 자원이 아닌 자연이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목재의 이야기가 종이에 담기듯, 종이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함께 그려 나가 보아요.


[뉴스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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