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건강한 하루를 여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중 이용 공원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우주항공테마공원(5월 14일), 용두공원(6월 17일) 등 관내 공원에서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초건강 4종(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과 함께 맞춤형 1:1 건강상담이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일상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없이 시민들이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