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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마두약수터 시설개선 완료…사계절 깨끗한 약수물 공급

지하 깊숙이 물탱크 설치해 연중 안정적 수원 확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가뭄철마다 반복되던 마두약수터의 수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두약수터는 그동안 미생물 검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UV(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해 왔지만, 건기에는 약수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물탱크를 기존보다 더 깊은 지하에 설치,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연중 내내 깨끗한 약수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관내 먹는물공동시설 9개소에 대해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일반세균을 포함한 47개 항목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의 시설 게시판과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과‘경기도 물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두약수터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깨끗한 약수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약수터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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