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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제4대 총괄건축가에 최삼영 친환경 건축사 위촉

공공건축과 목조건축 분야에서 실천적 경험 쌓은 지역 기반 건축가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제4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25. 5. 14.~'27. 5. 13)로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최삼영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총괄건축가는 도의 공간정책 수립과 주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자문, 건축·도시디자인 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최삼영 총괄건축가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공간그룹 설계실장을 거쳐 1994년부터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공공·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와세다대학교 객원연구원, 국립 인천대학교 전문교수, 국립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건축 교육과 연구에도 기여했다.

 

진주시 총괄계획가(2019~2025)로 활동하면서는 지역 자원과 환경을 반영한 목조건축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공공건축에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아시아건축상(ARCASIA Award) 금상 2회, 국토해양부 장관상, 서울시 건축상, 한국농촌건축대상,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목조건축대전 대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건축상을 받았다.

 

앞으로 2년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로서 도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자문하고, 건축정책위원회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의사결정 기구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최삼영 총괄건축가의 지역성과 실천적 전문성이 경남의 공공건축 품격을 높이고, 창의적인 도시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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