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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구-한전 제물포지사, 오는 21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와 함께 오는 21일,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구간에 대한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가로수가 전력 설비와 근접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보행 안전과 상가 간판 가림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전력 설비 보호와 도시 경관 개선의 병행 추진, 미관을 고려한 수종별 맞춤형 가지치기 방안, 지속 가능한 가로수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한전 관리 구간에 대한 가지치기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상부는 특고압 전력선과 3M 이상 이격을 유지하고, 하부는 지하고를 높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상가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특색 있는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전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안전은 물론, 미추홀구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거리 경관 조성에도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인 합동 점검과 정기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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