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퇴근길,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라는 주제로 동인천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동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피켓, 어깨띠를 통한 금연 메시지 확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퇴근길 시민들에게 금연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철역뿐만 아니라 모든 장소가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맑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