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 운영 상황 보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22일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강범석 구청장에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는 서구청장과 고충위 간 격식 없는 차담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했던 내용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

 

전직 고위공무원, 변호사, 교육계 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고충위는 지난해 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했고, 9건의 민원을 조사했으며, 그 중 4건에 대해서는 서구청에 시정권고와 의견표명을 통해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금년도 역시 현재 30건의 고충민원이 접수됐고, 5건의 민원을 조사 중에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정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실 속에서 행정기관과 구민 간 조정 역할을 하는 고충처리위원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지난 2022년 8월 설치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조례에 의거 매년 운영 상황을 구청장에게 보고하고 구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상황 보고서는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