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칠원읍(용산1길 54-5)에 위치한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만성질환자 및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6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하게 먹기, 섬유소 및 항산화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교육(실습 90%, 이론 10%)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실제 식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 내용과 방식, 교육이해도, 실습 시간, 실습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즐거움과 건강 실천을 지원하고자 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삼칠권 소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치매사업실, 다목적 보건교육실, 영양사업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및 노쇠 예방,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