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모기와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정화조에 모기 유출입 방지팬을 설치하고 유충구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화조 모기 유출입 방지팬 설치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929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미설치된 단독정화조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모기방제기구인 ‘모기 유출입 방지팬(모스키토존)’은 모기 유충의 집단서식지인 정화조의 환풍기에 모기 성충이 통과할 수 없는 2밀리미터(mm) 이하의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유출입을 차단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출입 방지팬 설치 사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