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산업 활성화와 도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각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모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드론 영상 부문에 50점, 드론 사진 부문 77점 등 총 1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드론 영상 부문에서는 ‘창원의 매력을 날다’가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창원, 선율 위를 걷다’와 ‘창원 이야기 속으로’는 우수상(각 200만 원), ‘창원의 숨결, 하늘에 닿다’, ‘Traveling to Changwon’, ‘하늘에서 창원에 반하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
드론 사진 부문에서는 ‘창원공단의 아침’이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으며, ‘희망을 여는 아침’, ‘마창대교의 아침’이 우수상(각 15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원의 집 설경’, ‘노을빛 아름다운 해양공원’, ‘봄바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원)으로, 그 외 총 10점의 입선작(각 2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창원시는 수상작에 대해 6월 말경 시상식 및 전시회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및 ‘추천창원’(창원시공식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감성과 시선을 통해 창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