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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귀포시, 생활 속 금연 실천, 담배 연기 없는 서귀포시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를 ‘금연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금연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반영하여, 흡연 예방은 물론, 정신건강 및 마약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5월 27일 중문초·중을 시작으로 안덕초교 일대에서 등·하굣길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관련 민원이 많은 장소(서귀포시 일호광장, 오일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금연·금주 표지판을 인증한 시민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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