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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전북 1호 환경교육시범도시 선포… 시민과 미래를 잇다

4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정읍시 환경교육 문화 활성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시민과 함께 녹색 정읍 실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 시범도시’ 선포식,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25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환경단체 대표,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시민대표 환경실천문 선언과 환경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후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1호 환경교육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시민이 만드는 Green 정읍’을 주제로 열린 선포식에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정읍의 환경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환경교육 비전 영상을 시청한 후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단체촬영으로 뜻을 모았다.

 

비전 영상에는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확산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중심의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시는 이를 토대로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부대행사로는 리사이클 주제의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정읍시니어클럽과 나누매기,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도 펼쳐져 아이들과 성인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올해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시작으로 3년 안에 환경부가 인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전국에서 앞서가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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