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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 청년이 기록하는 도시재생의 현장

익산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6명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도시재생 홍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5일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5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참여 기반의 소통형 도시재생 홍보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서포터즈는 익산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시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춘 청년 16명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향후 익산 전역을 무대로 도시재생 주요 거점뿐 아니라, 지역 명소, 문화공간, 유휴공간 활용 사례 등 다채로운 현장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영상·글·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채널 등을 통해 도시재생의 의미와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도시재생 이해 교육, 콘텐츠 제작 실습, 미디어 전략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활동비 지원, 위촉장 발급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도 마련돼 있어, 참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도시재생과 청년 활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청년이 살고 싶은 익산'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공간의 변화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이야기와 사람의 가능성을 함께 복원하는 일"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익산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청년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활약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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