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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4분의 기적!

고성군 보건소
▲ 고성군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일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등 35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의 현장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직접 나서 4시간(법정의무교육대상자 기준) 동안 이론교육, 실습 및 질의응답 등 교육 대상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대상자(구급차 등의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보건교사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일반인 등이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위기상황 대응 요령에 대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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