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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부산 북구 만덕1동, ADHD 이해 돕는 ‘마음의 나침반’ 교육 개최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ADHD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신 만일이네 Ⅲ’ 마을건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ADHD 성향을 지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마을복지계획단 등 총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구정신보건센터 윤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아동 ADHD 성향(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성인 ADHD성향(감정조절, 시간관리, 작업완료의 어려움)을 가진 자신을 수용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에도 관련 정보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참석자들은 "ADHD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ADHD 성향을 보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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