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

영주시,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

유통 공감 현장 DAY 통해 농산물 유통소통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7월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의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홍보·물류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업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행정이 동등한 파트너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영주시의 새로운 유통 비전에 대해 깊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유통은 단순한 물류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산자·소비자 등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유통 공감 현장 DAY’를 수시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유통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거창군 평생학습, 평생학습활동가 중심 우수사례 전국 확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영주시 평생학습과 관계자와 영남대 교육학과 관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가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거창군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습공동체를 확산해 온 대표적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에서는 거창군이 추진해 온 평생학습 정책과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진행되는 인문·역사·문화 탐방, 평생학습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학습 지원 등 거창군만의 특화된 운영 체계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신연숙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은 활동가들의 실제 활동 내역과 성과를 공유했다. 신 회장은 “평생학습활동가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 보조자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학습의 장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지역 곳곳에서 활동가들이 역할을 다하면서 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