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및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개별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성장기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영양 식습관 관리, 흡연 및 음주중독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성장기 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