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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유성구, 의료급여 수급자 질병 조기 진단 지원

일반·생애전환기 검진 구분…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20~64세 대상의 일반 건강검진과 66세 이상 대상의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으로 나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일반 건강검진은 신체 계측·흉부 방사선 촬영·혈압 측정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생애전환기 검진은 인지 기능장애·생활 습관 평가·골밀도 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검진을 희망하는 수급권자는 전국의 일반 건강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 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가 건강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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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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