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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경주시, 어르신 건강 지키는‘한의약 건강생활터’운영

8월~9월 한의약 건강생활터 운영…신체‧정신 건강 함께 챙긴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8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황오중앙경로당과 장미동산타워 경로당에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의약 건강생활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질환 증가로 높아진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명상, 기공체조, 한의체조(안마도인) 등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한방양생법 △노인질환관리 △노인우울 예방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차훈‧명상‧미술치료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한의약은 질병 이전 단계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하고, 질병 저항능력과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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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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