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봉화중고등학교의 학내전산망 환경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의 ‘학내전산망 환경개선 중기계획(2023~2027)’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노후화된 학교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노후 통신케이블을 철거하고, 학교 측 요청 사항을 면밀히 반영해 학내전산망 장비를 재배치했으며, 용도별로 구분된 유·무선망을 효율적으로 연결했다.
또한 교과교실, 특별교실, 기숙사 등 학교 내 모든 교육 공간에 보안을 강화하고, 10Gbps(기가비트)급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활용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