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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두화 의원, 디지털 시대 맞춤형 관광정책 추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관광증 발급 및 활성화 조례안' 발의

- 디지털관광증 발급으로 관광객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고태민) 박두화 의원은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관광증 발급 및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두화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급격히 디지털화되고 있는데, 제주도 관광정책도 이런 흐름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며 "디지털관광증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겠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디지털관광증 소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담고 있다. 먼저 공영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디지털관광증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행사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두화 의원은 "관광객들은 더 편리하게 제주를 즐기고, 지역 관광업체들은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생기는 윈윈 구조"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서비스인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조례안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를 의무화했고, 시스템 보안을 위한 안전대책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관련 업무 담당자는 직무상 알게 된 정보의 비밀유지 의무도 부여했다.

 

박두화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는데, 제주도가 뒤처져서는 안 된다"며 도에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조례안은 도의회 상임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가 제정되면 디지털관광증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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