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효돌(대표 김지희)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을 기부했으며 기탁식은 9월 18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돌이는 대화·노래·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효돌(대표 김지희)은 “의성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되어, 보다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