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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 브랜드송‘제천에서’, KBS 첫 공개 이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서 라이브 데뷔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 무대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작한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가 KBS 청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오는 9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라이브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에는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이 직접 참여해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천역·의림지·청풍호반·월악산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벚꽃길, 달빛 호수, 고즈넉한 골목길 등 제천만의 서정적 풍광을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브랜드송은 재단의 전문공연 예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과물로, 김형준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이지민과 공동 작사했으며, 녹음에는 이지민과 정보람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 가사에는 “그대가 그립다”, “살며시 떨리던 나” 등 향수와 설렘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별빛의 계절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쉼의 도시, 재충전의 도시 제천’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형준 프로듀서는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의 감미로운 반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제천의 풍경과 정서를 바탕으로 사랑의 감정을 소박하게 담아냈다”며 “마치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연상케 하는 월악산과 제천의 명소들이 떠오르는 서정적인 여성 듀오곡”이라고 설명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브랜드송 ‘제천에서’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만든 곡으로 자연과 관광, 사람과 추억이 어우러진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인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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