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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경북 북부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성장 지원 본격화

특강컨설팅 등 실질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경국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크리에이터 4개 사와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 한채원)가 참여해 기업 성장 전략과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초블레스(영덕군)는 K-vinegar를 대표하는 최초의 분말 스틱 발효식초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서울시 ‘넥스트로컬’ 1기로 배출된 청년 기업가다.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기업 성장의 실제적인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총 4개 청년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달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은 ▲문경의 오아플(사과식초 ‘애사비’ 생산) ▲영덕의 바다유림(로컬 브랜딩 솔루션 제공) ▲안동의 SG상상공작소(‘안동설화 타로카드와 AI 타로이스트 챗봇’ 개발) ▲영주의 신덕산F·B(업사이클링 로컬 펫푸드 개발)다.

 

특강 당일 오전에는 락고재 하회 한옥호텔 전재식 총지배인이 유통․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 지배인은 CJ 영상미디어와 F·B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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