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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쿠팡이츠서비스 배달종사자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지난 24일 배달종사자의 안전문화 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여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쉼터 이용자 만족도는 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배달종사자 안전 및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배달종사자 복지를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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