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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당진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실시

12가구 방문해 인지강화 꾸러미 전달·말벗 등 따뜻한 손길 건네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독거·부부 치매 환자 1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말동무와 퍼즐, 색칠공부 등이 포함된 인지강화 꾸러미를 전달하며 환자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인지 기능 향상을 응원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과제”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공감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 환자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 극복 걷기 활동,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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