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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탐방

중마시장·광양5일시장·매일시장 등 방문…상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23일 중마시장을 시작으로 △9월 29일 옥곡5일시장 △10월 1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 △10월 2일 광영상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본부, 소상공인연합회, 상공인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민생탐방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준비로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제고에 힘썼으며, 9월 17일에는 광영상설시장 증축동을 개장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12일 광양읍과 9월 25일 중마동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에 맞춰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 농·특산물 이용을 권장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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