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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추석 연휴 특별 관광 이벤트 풍성하게 준비

드라마 촬영지 인증부터 숙박·야간관광 할인, 해안둘레길 완주까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 촬영지 SNS 인증 이벤트 ▲숙박 할인 프로모션 ▲야간관광상품 할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완주 인증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명절 기간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마이유스(My Youth)’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요 촬영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NOL(구 야놀자)과 협업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5만 원 이상 숙박 시(대실 제외)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9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투숙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추석 연휴와 맞물려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포항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상품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페이스워크와 영일대해수욕장 등 대표 명소는 물론, 요트·문보트 체험과 선상낚시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완주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완주 인증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메달이 제공되며, 가을 정취 속에서 해안 절경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포항시는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SNS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포항 불꽃·드론쇼, 팸투어 등 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여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은 물론 올가을에도 포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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