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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소방, 안전한 귀성길의 시작, 소방차량 길 터주기와 안전운전 당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중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차량 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며,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평소보다 긴 경우에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운전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매년 8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이 숙지해야 할 길 터주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저속 주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일시 정지해야 한다.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오른쪽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하며, 3차선 도로에서는 양옆으로 이동하여 소방차량이 중앙차로(2차선)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는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신호가 초록불이라 해도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 멈추어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요령을 실천하는 것은 국민들의 의무이며, 이로 인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량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량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행동”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안전운전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추석연휴 교통량 정체에 대비해 도내 5개 운수업체를 방문, 관계자 및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및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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